오전 태종대에서 내려 오는 길에

촐촐한 배를 달래러 자갈치시장으로 향했다.



맞은 편은 그 유명한 부산국제영화제



8월 1의 부산은 지옥 그 자체였다.

해볓을 숨막힐 거 같았고 땀은 비처럼 줄줄 흘러 내린다.



자기칠시장 골목에서 본 산아래 집은 엄청 beautiful



횟집 찾다가 자갈치시장은 조개찜이 최고라는 말을 듣고

깔끔해 보이는 경동해물찜 집으로 들어갔다.




가격표



주문한건 문어+키조개






살아 있는 생명체를 이렇게 먹는 걸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인간은 참 잔인합니다.


서비스로 올라오는것도 맛있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추천할 만함.



네이버지도에서 경동해물찜으로 검색..


자갈치시장에서 롯데백화점 가는 중간에 부산안내센터 있는데

축제, 여행코스 등 자료를 무료로 줌










오늘의 마직막 여행코스 롯데백화점




자갈치시장은 솔직히 그냥 한번 둘러보거나 

저녁에 간단한 산책 정도가 필요한 코스인거 같다.



여행 l 2013. 8.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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