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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방부제 개발

닥터스킨 2008. 10. 12. 01:15

 

한방 방부제 개발!

 

존스킨한방연구소,한방 항균제 에코서트 인증 획득


한방 화장품과 진공포장 판매하는 한약재에 첨가하는 화학방부재를 대체 할 수 있는 한방 항균제가 국제유기농협회(ECOCERT)의 인증을 받아 한방화장품 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화학방부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유럽지역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관련업계가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한방 항균제는 전통 한약재인 작약, 감초, 황금에서 추출된 항균물질로 발효, 숙성 시킨 후 초음파 추출 방식을 통해 식물 항균 물질인 후라보노이드 등 유효 성분을 고농축한 것이다.


존스킨 한의원(대표원장,한의학박사 박진미)과 부설 존스킨 한방연구소, 바이오벤처인 내츄로진(대표 박병화)은 1일, 작약, 감초, 황금으로부터 추출해낸 복합체 물질인 한방 항균제가 ECOCERT의 화장품 방부제로 사용가능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진미 대표는 “ECOCERT 인증을 통해 한약재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장품 부문에 이어 식품부문 방부제 ECOCERT 인증과 인간 줄기세포 배양 단백질액의 ECOCERT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스킨과 내츄로진은 이 성분을 식약청에 식품첨가물로 등록해 이미, 유기농 한약 제품의 생산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기술을 바이오 부문, 화장품 부문에 접목하여 줄기세포 배양 단백질액을 안전하게 보존 처리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고농축한 줄기세포 단백질 화장품을 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ECOCERT는 EEC(유럽경제공동체)규약에 따라 유기농 생산물을 감시하는 국제단체로 원료 생산 방법, 순도, 사용된 비료, 농약, 물, 유전자 변형 여부, 화학성분 첨가 여부 등을 점검해 엄격하게 인증을 해주는 국제단체다.